[헤럴드경제]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53)가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는다.
김 교수는 내달 5일 오전 7시 10분 첫 방송되는 KBS 라디오 ‘김난도 트렌드 플러스’의 DJ로 발탁됐다.
그는 31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청취자들이) 출근하는 시간대에 방송하게 됐다”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간에 청취자들과 만나게 됐는데, 유익한 소음이 되는 방송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 DJ를 맡게 된 배경에 대해선 “어릴 때부터 라디오를 많이 듣고 자랐다. 또 자주는 아니지만 여러 매체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는데, 그 중 라디오 프로그램이 가장 따뜻한 매체였다”면서 “라디오는 청취자와 상호작용이 다른 어떤 매체보다 많다. 그래서 라디오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또 “제가 맡은 프로그램은 직장인,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등교하는 학생에게 삶이나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혜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면서 “제가 청춘 멘토로 많은 분에게 알려져 있지만, 경제ㆍ경영 연구도 계속 해왔던 만큼 이 분야에 대한 통찰과 영감을 청취자들이 얻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교수인 그는 ‘트렌드코리아2016’, ‘트렌드 차이나’, ‘아프니까 청춘이다’,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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