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3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철거 논란에 대해 “정부가 결정할 문제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소녀상을 철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철거에 동의하느냐”고 안 의원이 거듭 질문하자 “개인적으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부의 위안부 협상에 대한 평가를 묻자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고심에 찬 결정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삼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도 건국 50주년이라는 말을 했다. 건국이라는 용어를 쓴다고 해서 임시정부의 법통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국회에서 국민의 의견과 함께 논의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안 의원이 5ㆍ16에 대해 “혁명이라고 생각하느냐 쿠데타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제가 공부가 아직 안 됐다. 5ㆍ16의 공과에 대해서는 아직 역사적 평가가 필요하다”며 “군사정변이라고 표현되는 것은 알고 있다”고 답했다.
pilsoo@heraldcorp.com
![“손잡고 함께 산책”…치매 어머니 돌보는 은환씨가 간직한 소원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5.2d8e9fa4a0f44e4ca3c7ac86e5362722_T1.jpg?type=h&h=240)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