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파리를 토착 천적곤충을 이용해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축산농가에 발생하는 파리는 가축의 피를 빨고 스트레스를 주거나 질병을 옮겨 결국 축산물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해충이다. 또한 주변 민가로 날아들어 민원이 발생하는 등 축산 밀집지역에서는 골칫거리다.
농기원에서 개발한 천적곤충은 집파리의 알을 방제할 수 있는 모가슴풍뎅이붙이라는 딱정벌레와 번데기를 방제할 수 있는 기생벌의 일종인 집파리금좀벌이다.
모가슴풍뎅이붙이 1마리는 애벌레와 성충이 약 70개의 파리 알을 먹어치운다. 집파리금좀벌 한 마리는 24시간 동안 파리 번데기 10개 이상을 죽일 수 있는데 일단 공격을 하면 90%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인다.
이번에 선발한 토착천적은 국내 환경에 잘 적응되어 있어 현장 적용과 방제효과 면에서 우수하다.
현재 집파리 방제용 천적으로 배노랑금좀벌이 개발되어 있으나, 이번에 선발한 천적은 배노랑금좀벌보다 환경 적응력이 우수하고, 특히 알과 번데기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은 국내 최초라고 도 농기원은 설명했다.
도 농기원은 현재 안성 돼지농가에서 현장시험 중이며 이르면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