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곽본성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6일(화) 대륭그룹(회장 이환근)과 ‘금천 어르신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목) 밝혔다.협약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환근 대륭그룹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건립에 따른 설계와 시공 △건립부지 활용과 지원 △기타 상호협의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총 52억원이 투입되는 ‘금천 어르신복지센터’는 금천구 범안로17길 2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582㎡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센터 내에 50+센터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가 입주하며 2017년 7월경 착공, 2018년 상반기 준공 후 개관할 예정이다.지하 1층에는 226㎡ 규모의 다목적(건강·취미)실이 들어서고 지상2층에는 경로당, 지상7층은 공동작업장 등 어르신을 위한 소규모 노인복지센터가 조성된다.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원스톱상담실, 강의실, 대강당 등 교육 전용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북카페, 동아리실 등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활동공간과 문화·휴식공간이 마련된다.이번 사업은 금천구가 부족한 건립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재단과 관내 기업체를 찾아 어르신복지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중 평소 어르신 복지에 관심이 있던 대륭그룹에서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풀어줄 수 있는 방안으로 선뜻 참여해 성사됐다.이환근 대륭그룹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나은 공간을 만들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이를 계기로 그룹 차원의 어르신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복지센터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쉼터이자 배움터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그 동안의 사회활동으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재취업과 창업 등으로 보람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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