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황정음이 횡령 논란 후 유튜브로 복귀한지 두 달 만에 재정비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더 재미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잠시 채널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 2주 동안 잠깐 쉬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쉬어가는 동안 채널도 새롭게 단장하고,앞으로 어떤 이야기와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지열심히 고민하고 준비해서 돌아오겠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2주 뒤에 만나자”고 전했다.
앞서 횡령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던 황정음은 1년 만인 지난 5월 19일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과 걱정을 끼쳐 죄송한 마음뿐이다. 변명보다 책임 있는 태도로 저 자신을 돌아보며 배워가는 일상과 진심을 천천히 담아가려 한다.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온 마음을 다하겠다”며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고 매주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두 달 만에 돌연 휴지기를 갖게 됐다.
황정음은 지난해 자신이 100% 지분을 가진 기획사 자금 약 43억 원을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황정음 측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며, 피해액을 전액 변제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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