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부산공장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CUD는 색깔 구별이 어렵거나 시력이 낮은 이들을 포함해 누구나 공간과 사물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색채 디자인 기법이다. 부산공장은 중앙교차로와 보행 유도선·횡단보도·비상대피로 등 주요 동선에 안전 색채 디자인을 도입했다. 배색과 명도·채도 차이를 활용해 화물차량·지게차·작업자의 이동 동선을 명확히 구분했다.
CJ제일제당은 부산공장 시범 사례를 바탕으로 타 사업장에도 안전 색채 디자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장기태 부산공장 공장장은 “안전 색채 디자인 시범 적용 사례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문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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