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서유정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서유정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쇼츠 영상에서 “사람들은 연예인하면 연예인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지 않냐. 그것도 일부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활동을 안 한 지가 오래됐고, 가지고 있던 돈도 이제 다 끝났다”라며 “되게 돈이 많은 줄 알고 있다, 장난으로 내가 여기서 ‘돈 없다’고 하는데 진짜 돈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유정은 “돈이 없다는 게 부끄럽지 않다”라며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고 없다가도 생길 수가 있다, 내가 인간으로서 됨됨이가 안 된 게 부끄러운 거지 돈이 없다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유정은 “사람들이 되게 돈이 많을 것 같다, 딸을 학원에 많이 보낼 것 같다고 오해도 한다”라며 “근데 현실은 그렇게 보내지도 않는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서유정은 “내 나이에 그냥 뒤처진 것 같고, 혼자서 허덕거린다는 게 느껴질 때도 있다”라며 “근데 뭐 지금 이렇지, 내년에 돈이 없으라는 법이 어딨나, 근데 내년에도 없으면 어떡하나 싶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딸을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별거를 시작해 지난 2023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서유정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욕망의 덫’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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