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폐렴에 걸렸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공식석상에서 몸을 제대로 못 가누고 휘청이는 모습이 SNS 동영상을 통해 퍼지면서, 힐러리 중도하차 시나리오가 대두되고 있다.
알자지라와 MSNBC 등에서 활동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슈스터는 자신의 트위터에 익명의 민주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가능성을 전했다.
이 민주당 관계자는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긴급 회동을 갖고 가능한 ‘대안’(replacemnet)을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힐러리는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기 전까지는 민주당 공식 후보직을 유지한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힐러리가 사퇴할 경우 조 바이든 부통령이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힐러리가 ‘이메일 스캔들’ 등으로 위기설이 불거질 때마다 주류 진영에서 대안으로 거론해왔던 후보로, 대선 출마를 고민했지만 지난해 포기 선언을 한 바 있다. 또 샌더스 의원은 올해 경선과정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키며 힐러리를 위협한 바 있다.
민주당은 후보 자리가 공석이 될 경우 이를 채워야 할 의무가 있다. 당 정관에 따르면 DNC 소속위원들이 1표씩 행사해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후임 후보가 된다.
현재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 상원의원은 후보 자리를 유지한다.
paq@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