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부정기편 취항 후 안정적 수요 이어가
정기편 전환 기념 프로모션 시행
홈페이지 특가 편도 16만8100원부터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이스타항공이 인천-마나도 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해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항공사 최초로 인천-마나도 노선에 단독 취항했다. 그동안은 여행사에 항공권 전석을 판매하는 전세기 형태의 부정기편으로 운항해 왔으나, 이달부터는 정기편으로 전환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가는편은 오후 8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고, 오는편은 현지 시각 기준 2시 20분경에 마나도 삼 라툴랑기 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비행 시간은 약 5시간 30분이다.
인도네시아 마나도는 아직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은 휴양지이지만, 이스타항공의 취항 후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평균 탑승률은 약 93%에 달한다.
이스타항공은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인천-마나도 노선의 정기편 운항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이번 인천-마나도 노선 정기편 전환에 따라 개인 여행객도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해당 노선 정기편 전환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된 편도 항공권을 16만8100원부터 판매하며 ▷현지 호텔 숙박권 ▷액티비티 이용권 등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많은 유명 휴양지들도 처음에는 낯선 여행지였지만 항공편 확대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대중적인 관광지로 성장했다”며 “마나도 역시 정기편 전환을 계기로 새로운 인기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8월 22호기와 23호기에 이어 지난 20일 24호기를 도입하는 등 항공 서비스 제고를 위해 기단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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