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곡동→ 일산방향(우측 도로만 운영). [iH 제공]
인천 대곡동→ 일산방향(우측 도로만 운영). [iH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도시공사(iH)가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북측 광역도로의 일부 구간을 7일부터 우선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도로 건설은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김포 한강신도시, 일산대교 인근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교통망 확충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2월 첫 삽을 뜬 이후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내년 1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iH 측은 현재 감정IC 북쪽 접속도로 공사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차량 통행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곡동을 시작점으로 일산 방면은 상·하행선 각각 1개 차로를 운영하며 불로동 방면은 전체 차선을 모두 개방한다. 해당 구간의 운행 제한속도는 시속 50km로 지정됐다.

조속한 개통을 위해 iH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안내 표지판과 안전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밖에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운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에 전문 교통안전관리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