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전기차 구조 훈련 지원용
볼보, 인덕대학교 실습용車 3대
BMW그룹코리아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와 인덕대학교에 각각 교육 실습용 차량을 지원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BMW그룹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가 마련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실습용 차량을 지원했다.
BMW그룹코리아가 이 행사에 차량을 제공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BMW iX3’와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투입했다.
세미나는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LCT 앞 포디움몰 광장에서 진행됐다. 전국에서 소방대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두 전기차를 직접 살펴보며 고전압 배터리가 어디에 배치돼 있는지,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장치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사고 차량에서 탑승자를 구조하기 위해 차체를 절단할 경우 주의해야 할 부분도 교육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서울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 노원구 소재의 인덕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에 순수 전기 SUV 볼보 EX30과 EX30CC 등 모두 3대를 교육 실습용으로 전달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발맞춰 자동차 관련 전공 학생들이 최신 전동화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새로운 차체 설계와 안전 노하우, 첨단 커넥티비티 및 사용자경험을 갖춘 양산 차량을 교육 현장에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전동화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아주자동차대학교, 가천대학교, 서정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실습용 차량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전문 기술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볼보자동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경수 기자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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