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주민 설명회에 350여 명 참석해 뜨거운 관심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지난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한라건설 컨소시엄 주관으로 개최된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1호선 방학역 연장선 건설사업 주민설명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 연장 사업은 기존 우이신설선의 종점인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까지 총 3.94km 구간을 연결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대규모 도시철도 인프라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봉구 북부의 동서 구간 교통 공백이 해소되고, 우이신설선과 1호선 간 환승이 가능해져 도심 접근성이 향상된다.
이에 따라 쌍문동과 방학동 일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주민들은 교통 소외 해소에 따른 기대감을 드러내고, 공사 기간 중 안전 대책, 조기 착공 방안, 정거장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의견과 질의를 쏟아냈다.
사업 시행 주체인 서울시와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하며, 제기된 소중한 의견들을 향후 실시설계 및 공사 과정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우이신설선 연장은 2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기다려온 우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모아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사업 계획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조속히 착공 및 준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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