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내년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2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날보다 1.85% 오른 8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항공우주의 내년 매출액을 전년대비 24.0% 늘어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을 37.2% 급증한 5238억원으로 전망했다.
군수부문은 KF-X가 7370억원, 수리온 3차 양산 착수가 3600억원 등 매출액이 1조9000억원이 예상되며 완제기 수출부문 매출액은 6636억원으로 추산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F-X/LAH 개발과 같은 안정적인 국내 성장과 T-X, 신흥국 전투기 사업 입찰 등 해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황 연구원은 “미국 T-X 훈련기 사업(38조원) 입찰, FX사업 절충교역, T-50의 신흥국 전투기 사업 입찰로 총 50조원의 수주가 전망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을 제시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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