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미군 태평양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12일 2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우리는 이를 인지하고 있고 우리의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평양사령부는 이어 이번 발사가 미국인이나 미국 영토, 동맹에 즉각적 위협이 아니라고 평가하면서 “미국은 미국 본토와 지역의 우리 동맹에 대한 방어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20분께부터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미사일 발사는 같은 종류가 아닌 탄도미사일이 수 발 발사된, 이른바 ‘섞어쏘기’로 파악된다. 합참은 이 중 한 종류는 900km 이상을 비행했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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