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성평등부·산하기관 등 국감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여야 위원들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소관 기관에 대한 2025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처리하고 있다. [연합]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여야 위원들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소관 기관에 대한 2025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처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불법촬영물 삭제를 요청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개인정보 42만여건이 유출된 결혼정보회사 듀오정보의 박수경 대표도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정감사 일정 및 증인·참고인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윤 사장은 최근 구글과 협업하는 해외 연구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불법촬영물 삭제를 요청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출석 요구를 받았다. 유출된 정보에는 피해자들의 이름과 연락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듀오정보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42만여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김여진 한국사이버성폭력피해대응센터 대표 등이 출석 요구를 받았다.

성평등위는 오는 28일 성평등부와 산하기관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29일에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대한 현장 시찰에 나설 예정이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