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벵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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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병원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

전남대병원은 앞으로 3년간 지역 중증 소아 응급환자의 초기 대응부터 소아중환자실 입원, 긴급 응급수술·시술 등 최종 치료까지 연계하는 지역 소아 필수의료체계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운영돼 야간·휴일에도 중증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 진료가 가능해진다.

소아 응급실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관련 사업에 28억2000만 원을 투입한다.

야간·휴일 경증 소아환자의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2곳과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1곳 운영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3곳에 8억2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통합시는 가벼운 증상의 소아 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이나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우선 이용하고, 중증·중등증 환자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