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자매결연…고향사랑기부
어르신 돌봄에 청소년 장학금 지원
한국가스공사가 지역 자매결연과 고향사랑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행복 상생 3중주’를 통해 지역밀착형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9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4일 경북 군위군청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장기적인 자생력을 돕고 우수한 지역 자원을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스공사는 협약에 따라 군위군 물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사내 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활동도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은 가스공사 구내식당 운영에 필요한 식자재를 군위군 농특산물로 구매하는 것이다. 이는 현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4월 29일 군위군과 함께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내 홍보 부스를 방문하고 군위군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기부를 통한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다채로운 군위 특산품 답례품을 직접 확인하고 수령하면서 군위 브랜드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브랜드 홍보라는 긍정적인 선순환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지역의 미래 세대와 소외계층을 보듬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대구사회복지협의회, 군위군노인복지관과 손을 잡고 ‘찾아가는 온(溫)기나눔’ 사업을 의욕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군위 내 8개 경로당의 어르신 200여 명을 정기적으로 찾아가 맞춤형 신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 100명에게는 가스공사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로 제작된 이불세트 등 필수 생활 밀착형 온기 상자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대구 지역 주니어 장학사업’을 군위군까지 신규 확장해, 학업에 열중하는 저소득 가정의 군위군 중·고등학생 60명에게 총 3000만원(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꿈을 받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가스공사의 세심한 사회공헌이 대구와 군위의 내일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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