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인증 준비·사전 인증 활용 방안 논의
ESG 공시 신뢰성 제고 방안 모색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내달 5일 ‘제27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성 공시에 대한 인증 준비와 사전 인증(Pre-Assurance)’을 주제로 열린다. 한대근 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발표를 맡아 기업의 인증 준비에 필요한 핵심 과제와 실무상 고려사항을 살펴보고 사전 인증(Pre-Assurance)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전 인증은 지속가능성 공시에 대한 공식적인 인증을 받기 전에 기업이 공시 정보의 신뢰성과 내부 관리체계를 미리 점검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공시 및 인증 의무화에 대비해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시 정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종합토론에서는 백태영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경배 한국표준협회 수석전문위원 ▷심정은 HD한국조선해양 상무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오창택 한영회계법인 파트너 △윤재원 한국투자자포럼 교수(홍익대학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팝업창 및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최운열 회장은“최근 지속가능성 공시와 함께 인증 제도화 논의가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며 “사전 인증은 본격적인 인증 제도 도입에 앞서 현재의 공시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이 기업들이 인증 준비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통해 지속가능성인증 등에 대한 회계업계의 전문지식을 널리 공유하고 관련 시사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아울러 국제 인증기준 번역 및 교육, ESG 아카데미 운영,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사업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와 인증체계의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aret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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