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R&D 추진방향·주요 정책 공유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제60회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추계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제60회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추계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이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추진방향을 대학 연구현장과 공유하고, 연구비 관리와 연구윤리 등 주요 제도 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국연구재단은 28~29일 열린 ‘제60회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추계세미나’에 참석해 2027년도 주요 R&D 사업 추진방향과 연구지원 정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들이 모여 대학 산학협력 발전방안과 국가 R&D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재단은 2027년도 R&D 추진방향을 비롯해 연구개발비 집행 및 연구윤리 관련 주요 제도와 정책 동향, 학술진흥 분야 중점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다.

특히 대학들의 관심이 높은 대학재정지원사업과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G-LAMP), 두뇌한국(BK)21 사업 등의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대학들이 내년도 연구지원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재단은 지난 9월에도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올해 연구개발비 관련 제도의 주요 개선사항을 소개한 바 있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대학은 국가 연구개발과 학술진흥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연구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대학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처럼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연구지원사업과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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