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마포구청 1층 로비서 개최… 16개 기업 참여해 일대일 면접·상담 진행

전기기능사 등 직무 체험, 인공지능 건강검진, 이력서 사진 촬영까지 프로그램 풍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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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반도체 경기만 호황을 누리지만, 자동차 업계는 불황속으로 들어간다는 통계가 발표되고 있다.

또 상가는 저녁 장사가 사라지만서 텅텅 비어가고 있는 등 서민 경제가 말이 아니다.

이러니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어 취업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어디를 가야할 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2026 마포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물론 전기기능사 등 고급 직종은 아니지만 서민들로서는 바능구멍같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마련됐다.

일자리를 찾는 구민과 기업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고용률을 끌어올리고 경제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는 채용관과 직무체험관, 부대행사관,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꾸려진다.

채용관에는 교육, 금융, 보육, 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16곳이 참여해 기업 홍보와 채용 상담,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4대 보험에 가입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직무체험관에서는 전기기능사, 신생아 돌봄, 굴착기, 줄눈시공 등의 직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구직자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관에는 인공지능(AI) 건강검진과 지문 적성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관기관 홍보관에서는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는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을, 마포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나루는 면접용 화장과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마포비즈니스센터와 마포비즈플라자,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도 취업 상담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구는 마포직업소개소에 구직 등록을 한 대상자에게 수시로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 알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도 구직 등록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일자리를 찾는 구민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박람회 이후에도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구직자 한 분 한 분이 일자리를 찾을 때까지 곁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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