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검정보리차 브랜드 ‘블랙보리(사진)’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7년 12월 제품 론칭 이후 9년 만에 처음 진행하는 것이다. 블랙보리가 가진 진하고 구수한 맛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젊은 세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한층 간결해진 서체와 로고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곡물 이삭을 형상화한 용기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슬림하게 개선해 그립감을 높였다. 라벨 길이도 줄여 제품의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블랙보리 4종(오리지널·라이트·다크로스트·누룽지)의 디자인도 통일해 브랜드 일체감을 강화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리뉴얼에 힘입어 블랙보리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는 일상 음료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새 온라인 영상 캠페인도 선보인다. ‘내 취향대로 블랙보리’를 핵심 메시지로 휴식과 운동, 식사, 공부, 업무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블랙보리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기존 패키지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환되는 연출을 통해 이번 리뉴얼을 알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블랙보리가 오랜 기간 쌓아온 정체성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정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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