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서 수상

공급망 전반 ESG 경영 성과 인정받아

이영주 부사장, 생산성 향상 유공 대통령표창

디지털 전환·자동화로 K-뷰티 생산 경쟁력 강화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오른쪽)가 29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콜마]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오른쪽)가 29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콜마]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한국콜마는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속가능경영과 생산성 혁신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동시에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생산성 향상 유공 부문에서는 이영주 한국콜마 부사장(생산본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별도로 개최됐던 국가생산성대회와 지속가능경영 유공 시상식이 올해 처음 통합됐다.

한국콜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사와 협력사로 이어지는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친환경 포장재와 제품 개발을 비롯해 기후 리스크 대응, 협력사 ESG 교육,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인권영향평가와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지속가능경영 과제를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 부사장은 생산 부문 총괄 책임자로서 디지털 전환(DT)과 생산 자동화, 물류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K-뷰티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최근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화장품 ODM 기업의 생산 역량과 공급망 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생산 효율화뿐 아니라 친환경 제품 개발과 협력사 ESG 관리 등 지속가능경영 역량도 주요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내 최초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영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고도화와 생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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