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상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FITI시험연구원 가산디지털시험인증센터 내에 ‘아성다이소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상품안전센터를 통해 ‘다층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품에 대해 협력업체로부터 시험성적서와 인증서 등을 제출받아 KC 등 법적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해 왔다.
앞으로는 기존 방식에 출시 전 자체 검증과 생산 로트(Lot)별 원재료, 부자재, 제조공정 등 주요 변경사항 확인 절차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의 안전성을 직접 검증하고, 더욱 안전한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안전센터에서는 상품의 특성과 위해 가능성을 고려해 출시 전 검사 대상을 선정한다. 상품별 관련 안전 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최초 검증 이후 생산 과정에서 변경 사항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고,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면 추가 시험과 검토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상품 등 유해물질 관리가 중요한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 전 검증과 확인 절차를 운영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는 상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상품 품질을 담당하는 TQC(Total Quality Control) 본부를 신설했고, 품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상품안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이소는 고객 관점의 선제적 상품안전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ore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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