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대학생 90명 참여…지역현안 정책제안 및 토론

신라대 ‘부산시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 대상

‘2026년 부산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단체상 수상 장면 [부산시의회 제공]
‘2026년 부산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단체상 수상 장면 [부산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시의회 주최, (사)21세기정치학회 주관으로 ‘2026년 부산시의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3회째인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부산지역 7개 대학교 학생 90명이 참가해 학교별로 지역현안을 의제 선정해 상임위원회 회의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연대회 준비과정에서 시의원들이 학교별 멘토로 참여해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정책제안 내용을 논의하는 등 학생들에게 의정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학교별 참가의제는 ▷부산 지역내 미분양주택 해소 및 침체 건설·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부경대) ▷부산시 문화콘텐츠 산업현황 및 지속가능한 활성화 방안(신라대) ▷부산시 글로벌 물류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트라이포트 육성 및 지원(동아대) ▷사상스마트시티 활성화 및 산업전환 지원방안(부산대) ▷부산시 여성안전 정책의 실효성 강화와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동서대) ▷사직야구장 북항 이전 및 사직구장 재구축(동의대) ▷부산시 청년인재 정착지원 조례제정 추진 정책보고(부산외국어대) 등이다.

대회 결과 단체부문(의장상) 대상은 신라대가, 최우수상은 동서대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부산대·부경대·동아대·부산외국어대·동의대가 받았고, 개인부문(학회장상)은 대상에 신라대 백종현 학생을 비롯한 22명이 수상자가 됐다.

강무길 의장은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개최 취지는 지방자치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토론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시의회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부산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af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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