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신홍기 쿠첸 제조혁신실 실장(오른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쿠첸]
28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신홍기 쿠첸 제조혁신실 실장(오른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쿠첸]

소비자·전문가 평가서 사용품질·감성품질 최고등급

지난해 ‘123 밥솥’ 이어 올해 ‘티탄 컬렉션’ 출시

티타늄 내솥 적용…내구성·세척 편의성 강화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쿠첸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전기밥솥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지표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및 산업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해 품질 만족도를 측정한다.

쿠첸은 제품 성능과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 지수와 제품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 지수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

쿠첸은 2019년 밥맛연구소를 출범한 이후 취사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2.2 초고압 기술을 적용한 ‘123 밥솥’을 출시했으며, 올해 9월에는 티타늄 내솥을 적용한 ‘티탄 컬렉션’을 선보였다.

티탄 컬렉션은 ASTM F67 Grade 1 규격의 티타늄을 내솥에 적용한 제품이다. 쿠첸에 따르면 최대 192시간의 염수분무 시험을 통과했으며, 내솥 내부에 투명 보호층을 적용해 세척 편의성을 높였다.

특허 출원 기술인 ‘마이크로 그리드 텍스처링’도 적용했다. 취사 과정에서 미세 기포와 대류를 유도하는 기술로, 쿠첸 자체 시험 결과 ‘탱글백미’ 메뉴의 밥알 평균 경도는 기존 ‘찰진백미’보다 24% 높았다.

제품 모델에 따라 2.2 초고압, 2.1기압, 1.0 무압 취사 기능을 제공하며 저당 취사 시스템도 탑재했다.

쿠첸 관계자는 “6년 연속 1위 수상은 소재와 취사 기술 개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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