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출범 고위급 협의체

北 문제 등 한반도 안보 공조 조율

외교부 박윤주 1차관이 지난 9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
외교부 박윤주 1차관이 지난 9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2일 일본을 방문,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차관 전략 대화’를 갖는다고 외교부는 이날 밝혔다.

‘한일 차관 전략 대화’는 한일 양국의 외교 당국이 양자 관계, 지역 정세, 국제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는 고위급 협의체다. 한일 양국이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보다 큰 틀에서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5년 공식 출범했다.

이번 차관 전략 대화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약 1년 만에 성사됐다. 양측은 한일 관계 진전을 위한 포괄적 현안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최근 정세와 맞물린 북한 문제 등 한반도 안보 공조 방안을 집중적으로 조율할 전망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일 차관 전략 대화에서는 한일 관계는 물론,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unp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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