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달군 테마파크 캐릭터
직원 아이디어가 만든 타임스퀘어 광고
사내 팬심이 이끌어낸 이색 글로벌 홍보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국내 테마파크 캐릭터가 사내 구성원의 제안을 거쳐 글로벌 랜드마크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해 화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달 31일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신규 퍼레이드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 관련 광고를 송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인공은 온라인에서 ‘가로등 신사’로 불리며 이번 퍼레이드에서 주목을 받은 캐릭터 ‘베스퍼’다.
사내 한 직원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베스퍼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라며 아이디어를 냈고, 이 제안이 실제 광고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광고를 제안한 직원은 “최근 화제가 된 타임스퀘어 사과 광고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기면 여기저기 알리고 싶지 않나. 베스퍼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광고는 노란 단색 배경 위에 베스퍼를 큼직하게 합성한 형태로 제작됐다. 여기에 캐릭터에 대한 긴 설명 대신, “롯데월드 베스퍼 인기 뉴욕까지 왔어!”라는 문구를 배치했다.
해당 직원은 “베스퍼를 처음 보는 분들은 캐릭터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이미 좋아하는 분들은 베스퍼의 뉴욕 진출을 함께 즐기며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관람객 호응에 맞춰 기존 15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을 이달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 10월에는 기념 상품인 ‘다크 판타지 아크릴 키링’과 식음 메뉴인 ‘베스퍼 츄러스’ 등을 출시했다.
terry@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