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록밴드 ‘노이즈가든’의 보컬리스트 박건이 지병으로 숨졌다. 향년 44세.
노이즈가든 공식 페이스북은 28일 “노이즈가든의 보컬리스트 박건이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면서 “그는 앞으로도 그가 남긴 음악으로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이즈가든은 1990년대 록밴드로 1996년 발표한 정규 1집 ‘노이즈가든’(Noizegarden)이 평단과 록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1999년 2집 ‘벗 낫 리스트’(But Not Least)를 낸 뒤 국내 최초로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에서 협연해 주목받았지만 같은 해 해체했다.
박건은 이후 2009년 캐나다에 이민을 간 뒤 밴쿠버에서 밴드활동을 이어갔다. 2014년 노이즈가든 데뷔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으로 귀국해 공연을 펼쳤으나 이후 국내 활동은 없었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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