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부산 도심에 멧돼지가 출몰했다. 다행히 인적이 드문 새벽녘에 나타나 인근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다.
부산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보훈병원 일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10여 차례 접수됐다.
경찰은 일대를 수색해 멧돼지가 한 아파트 공터 앞을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고 실탄을 1발 쏴 사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경찰은 멧돼지가 달아난 곳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멧돼지가 보이면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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