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남경필 경기지사가 참전명예수당을 지급받은 한 전직군인의 감사편지를 자신의 SNS에 7일 소개했다. 이 전직군인은 1969년 백마부대 소대장으로 근무했다.
편지에는 "액수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대가를 인정받은것 같아 기쁘다. 연정의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남지사에게 전했다.
남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이 편지를 소개했다.
남 지사는 “이틀 전, 사무실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입니다.전화번호를 알 수 없어 이렇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눌러 적으셨을 어르신 모습을 떠올리니 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라고 했다.
그는 “지난 달, 도 차원에서는 최초로 경기도에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목숨 건 노고에 비하면 드릴 수 있는 것이 너무 작습니다.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드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봅니다”라고 했다.
남 지사는 참전명예수당 역시 ‘연정’을 통해 성사됐음을 알렸다.
그는 “제가 혼자 한 일이 아닙니다. 매년 수당을 드릴 수 있도록 의회에서 조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연정이 가능케 한 일입니다”라고 했다.
남 지사는 “도의원님들 감사합니다.참전용사 여러분, 제가 더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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