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스에서 가정폭력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용의자는 지역 폭력조직원 출신의 존 펠릭스(26)로 밝혀졌으며, 현재 리버사이드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LA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팜스프링스 경찰국 브라이언 예레스 국장은 브리핑에서 “용의자 펠릭스는 자수를 권하는 경찰에 ‘집 안으로 들어오면 발포하겠다’고 강력히 저항하다가 오늘 오전1시께 투항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용의자 펠릭스는 전날 오후 1시께부터 부모가 거주하는 집에서 몸에 방탄복을 입고 중무장 화기로 무장한 채 12시간 동안 경찰에 저항했다고 예레스 국장은 덧붙였다. 레이 우드 리버사이드 경찰국 부국장은 “용의자가 투항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은 없다”고 말했다.
문재연 기자/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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