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LG가 KIA를 누르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명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건 8회말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된 김용의(31·LG 트윈스)였다.
김용의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지크 스프루일의 2구를 때려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결정적인 실책으로 1차전을 내줬던 LG는 선발 류제국이 8회까지 무실점 역투했고, 오지환은 실점 위기를 막는 호수비로 전날 실책을 만회했다.
LG는 13일부터 고척과 잠실을 오가며 3위 넥센과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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