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최근 단종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갤노트7 판매 중단 사태에 대한 주무부처의 입장을 묻자,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미래부도 갤노트7 사용자들에 대한 후속 조치를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 의원은 “미래부는 갤노트7이 폭발한 것에 대해서는 계속 관련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추후 다시 질의할 것으로 예고했다.
앞서 13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갤노트7 단종에 따른 소비자 피해와 후속조치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랐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갤노트7 액세서리 구매자에 대한 구제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하면서, “휴대전화 리콜 가이드라인에 액세서리 구매자 구제책을 포함시키겠다”고 답했다.
또 최 위원장은 갤노트7 단종으로 인한 유통점들의 피해 대책과 관련해서는 “미래부, 제조사, 이통사가 다같이 좋은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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