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일 현대해상이 올해 3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3분기 순이익은 1379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1042억원을 32.4% 웃돌았다”며 “경과 손해율은 83.8%로 작년 동기보다 2.6%포인트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누적 순이익은 336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4.4% 증가했다”며 “3개 분기 만에 연초 순이익 전망치(가이던스)인 302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계 대비 열위에 있던 지급여력비율(RBC)이 9월 말 기준 222%까지 높아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며 “최근 시장 금리 상승과 3.0%를 웃도는 연말 배당수익률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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