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CJ대한통운이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3일 주가는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대한통운 주가는 전일대비 1.00% 하락한 19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CJ대한통운은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3% 증가한 1조490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16.8% 늘어나며 사상최대 이익을 냈다.
다만 시장기대치인 629억원은 소폭 하회했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인수합병(M&A)와 시장점유율 확대 등이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1만3000평 규모의 인도네시아 대형물류센터 인수를 발표한 바 있으며, 택배부문의 3분기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제현ㆍ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4분기에 (시장점유율을)재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대적인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향후 1~2년 안에 일부 하위업체들의 추가퇴출과 함께 50%에 육박하는 점유율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류제현 연구원 등은 “15%에 육박하는 외형 및 이익 성장 추세, 단가 안정과 M&A에 따른 마진의 추가개선 여지 등에 힘입어 장기적인 주가 반등 여지는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2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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