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판타스틱 듀오’ 이문세가 전인권을 꺾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제7대 판듀’ 전인권X송도 푸드트럭과 이들에게 도전하는 이문세, 옥주현, 자이언티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두 전설의 대결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문세와 전인권의 대결은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 김윤희는 이문세 4집에 수록된 명곡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했다. ‘원일중 코스모스’는 “노래 속 ‘그녀’를 이 무대로 생각하고 부르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두 사람의 시너지가 돋보인 무대는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자아냈고, 295점을 획득하며 전인권과 나란히 최고 타이기록을 세웠다.
마지막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전인권과 ‘송도 푸드트럭’ 정현구가 장식했다. 두 사람은 록 발라드의 명곡 ‘사랑한 후에’를 선곡했다. 전인권은 “30여 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하루하루 허무한 날을 보냈다. 근데 좋은 멜로디를 듣고 멜로디가 계속 머릿속에 남았고, 가사가 나왔다”며 노래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무대는 전원 기립을 이끌어냈지만, 아쉽게 291점을 받아 2연승에 실패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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