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대한민국이 무당공화국인가”라며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난 메시지를 남겼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초법적으로 추천했다는 박 후보자가 5월 구국기도회에 무당까지 등장하는 비공식 무속행사의 주요 진행자로 참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박 후보자는 자신의 명상집 책에서 ‘전봉준 장관을 만나 왕의 일기 일성록을 건네 받았다’, ‘47차례 전생을 봤다’고 하는 등 무속인에 가깝다”고 비난했다.
이날 YTN은 박 후보자가 지난 5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구국 천제’ 기도회에 행사를 주최한 단체 부총재이자 진행위원장으로 참석해 직접 하늘에 올리는 편지인 ‘고유문’을 낭독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저서에는 동학농민운동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을 만나고 47차례에 걸쳐 전생체험을 했다고도 밝혔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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