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에서 쏠라이트-인디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듀얼 레이스의 결승전에서 쏠라이트-인디고는 ONE Racing과의 두 세트 경기에서 모두 4대2를 기록하며 경기스코어 2대0으로 당당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이로써 카트라이더 리그 대표 라이벌로 손꼽히는 유영혁 소속의 ONE Racing과 문호준이 속한 쏠라이트-인디고의 맞대결은 개인전의 아픔을 설욕하고 사상 첫 팀 대전 우승을 차지한 문호준의 승리로 돌아갔다.스피드전 경기 초반 라운드 승리를 ONE Racing에게 내주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쏠라이트-인디고는 경기 중반부터 저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얻어냈고, 그 중 에이스 문호준은 총 6라운드 중 네 번의 1등을 달성하며 개인의 기량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어 아이템전 시작인 팀장전에서는 서주원 팀장의 활약으로 쏠라이트-인디고가 첫 라운드 승리를 따냈지만, 이은택, 유영혁의 기세에 힘입어 연이은 라운드 승리는 ONE Racing이 차지했다. 하지만 쏠라이트-인디고는 강석인의 뛰어난 경기력과 완벽한 팀웍으로 뒷심을 자랑하며 4승2패 기록을 세워 최종 우승 자리까지 도달했다.팀전 첫 우승으로 카트 황제를 탈환한 문호준은 "좋은 팀원들을 만나 연습하는 내내 즐거웠고, 이번 경기까지 승리하게 되어 기쁘다. 개인전 우승과는 또 다른 값진 우승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 넥슨은 이번 듀얼 레이스 시즌 최종 우승팀 쏠라이트-인디고에게 3,200만 원, 준우승팀 ONE Racing에게 2,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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