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전북 정읍시 섬진강 수력발전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15MW 수력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중대형 수력발전설비는 전적으로 외국산 기자재에 의존해왔지만, 대양수력ㆍ효성ㆍ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등 국내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제품보다 30% 저렴한 가격의 수력발전설비를 만들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발전기의 발전량은 15MW로 3인 가구 기준 약 4만5000가구가 하루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15㎿ 수력발전설비 개발 성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자력뿐 아니라 수력에서도 세계적인 종합발전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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