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같은 당 이정현 대표와 박 대통령의 퇴진 시기를 두고 이견을 보였다.
정 원내대표는 8일 이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4월 퇴진’ 가능성을 주장하며 탄핵소추안 부결을 호소한 데 대해 “개인 의견인 것 같다”라고 일축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이 대표는 탄핵 표결에 대해 “저는 솔직히 부결됐으면 좋겠다”며 당내 의원들에게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사견을 전제로, 탄핵안이 부결되더라도 당론에 따라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을 선언하고 6월 조기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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