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육영재단 폭력사태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버스가 동원됐다고 노컷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07년 11월 육영재단을 강탈하기 위해 한센인과 조직폭력배가 폭력사태를 벌였을 당시 육영재단에 근무했던 A 씨는 최근 “한나라당 버스가 육영재단 문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을 봤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차량의 색과 크기 등을 기억했으며 “누가 봐도 알 수 있었다”라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육영재단 강탈 사태는 수차례 박근혜 대통령과의 연루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폭력사태는 박지만 EG회장이 육영재단의 이사장이었던 박근령 씨를 끌어내리기 위해 조폭들을 동원하면서 벌어진 사건으로 알려졌다.
당시 폭력사태에 동원된 B 씨도 매체를 통해 “경비원으로부터 ‘한나라당 당사 버스를 봤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앞서도 폭력사태 당시 이를 제지하러 온 경찰과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의원)의 지시내용을 제시하며 박 대통령과 육영재단 폭력사태의 연루설을 제기한 바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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