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13일 “친박계는 최순실을 알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하면서 “공조직에 이런 속담이 있는데 남자가 바람을 피면 제일 늦게 아는 게 여자, 부인 아니냐. 제일 가까이 어울리는 친한 사람들만 아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정현 대표에게도 최순실에 대해 물은 경험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이 부분에 대해선 누구도 몰랐던 거 아니냐”면서 “(이정현 대표에게도) 사적으로 몰어본 경우가 있는데 몰랐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식당과 손님의 경우를 비유하며 “청와대 조리장은 식사를 한다거나 같이 있었을 때 거기에서 뒤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면서 “예를 들어 어느 식당에 들어가면 서빙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왔는지 알지만 그 주인은 모를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비박계가 친박계 의원 8명을 ‘최순실의 남자’로 지목하면서 탈당을 요구한 데 대해 반발했다. 그는 ‘민심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는 의미에서 최순실의 남자라고 붙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자기들 나름대로의 소신”이라면서 “탄핵을 반대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대통령에 대해 책임을 묻지 말자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shg@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