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조여옥 대위가 귀국 직후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로 인사 발령난 사실이 알려졌다. 중환자실은 외부 접촉이 쉽지 않은 만큼 정부가 조 대위에 대한 취재진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조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조 대위는 지난 8월부터 미국에서 연수를 받다가 지난 18일 급히 귀국했다. 조 대위는 귀국 후 연수를 가기 전 근무지인 육군3사관학교가 아닌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이곳은 주야 교대로 근무하는 곳이다.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이후 육군3사관학교 의무실로 소속을 옮겼다가 지난 8월부터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육군 시설관리사령본부 내 병원에서 연수 중이었다. 앞서 조 대위는 미국 연수 대상자 선발 요건인 국내 교육을 받지 않고 연수를 떠나 논란이 된 바 있다.
인사 발령 의혹에 국방부는 “조 대위가 미국 연수를 가서 중환자 진료를 전공한 만큼 그에 맞게 인사 발령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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