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쿠버 평균 집값은 100만달러(12억원)에 달한다. 집값이 없어 도시 외곽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한 시민들은 이같은 해시태그로 하소연했다. 부동산값 폭등은 세계적 현상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이 경제를 살려보겠다며 돈을 뿌려댔고, 갈 곳을 찾지 못한 돈들은 여기저기에 거품을 만들어냈다. 낙수이론에 따라 물방울 수준의 경기진작 혜택만 본 서민들이 감당하기 힘든 돈이다. 서민들의 구들에는 아직 한기가 도는 데 미국은 경기과열이 걱정된다며 금리 인상 속도를 올릴 태세다. 부동산 시장은 좀 식을 전망이라지만, 빚을 내 집을 산 서민들은 이자가 늘어날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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