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 발생 시 유해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식물 특성 변화와 증상을 조사한 ‘식물피해 도감’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식물피해 도감은 69종의 사고대비물질 중 화학사고 빈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큰 암모니아, 염화수소, 불화수소를 식물에 노출해 농도와 경과시간에 따라 식물이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수록했다.
도감은 화학 사고가 발생할 경우 환경 피해에 민감한 콩, 들깨, 고추, 벼 등 4종의 소득작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암모니아는 10%, 20%, 28% 등 3단계 농도로, 불화수소와 염화수소는 1%, 2.5%, 5% 등 3단계 농도로 4종 식물에 노출해 각각 1일, 14일, 30일 지났을 때 피해증상, 특성변화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조사 결과 암모니아 등 유해화학물질의 노출 농도가 높을수록 식물·토양 내 잔류오염도가 증가하고, 식물 대사물질은 노출 경과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식물피해 도감을 유역(지방)환경청,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등 화학사고 대응기관에 배포한다.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nics.me.go.kr)에도 그림파일(PDF) 형태로 이달 말 공개한다.
dewkim@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