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우체국 알뜰폰을 새해에는 온라인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야만 가입이 가능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의 ‘우체국알뜰폰 온라인숍’에서 범용공인인증서나 신용카드 인증을 거치면 우체국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단말기 구매도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비대면 인증이 어려울 때는 온라인숍에서 구매정보를 입력한 후 우체국에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가입은 2017년 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온라인숍에서 판매하는 10개 업체별 알뜰폰 상품 수는 현재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6종과 추가된 2종 등 총 8종이다. 추가 2종은 인터넷 이용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데이터 위주의 상품이다.

데이터 500M와 1GB를 각각 6600원, 9900원의 기본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월 3만5200원에 음성 500분,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청소년 요금제의 경우 월 1만3200원에 음성 2만8000링, 데이터 500M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과 데이터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고 다 쓰면 자동으로 차단돼 과도한 요금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사용량과 잔여량은 우체국 앱의 알뜰폰 요금조회 서비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상품 수는 늘었지만 고객 사용량에 따라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상품 비교가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