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바둑대상 최우수기사상(MVP)은 박정환<사진> 9단에게 돌아갔다. 박정환 9단은 29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6 바둑대상에서 MVP 트로피와 순금 10돈 메달을 받았다.
2년 연속, 통산 세 번째 MVP를 수상한 박정환 9단은 수상 소감에서 알파고도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우수신인상은 올해 37승 15패, 승률 71.15%로 신인 다승·승률 1위를 기록한 송지훈 2단이 차지했다.
여자기사상은 제7회 궁륭산병성배와 21기 여류국수전에서 우승한 오유진 5단이 생애 처음으로 받았다.
시니어기사상은 서봉수 9단에게 돌아갔다. 승률상은 52승 16패로 승률 76.47%를 기록한 신진서 6단이 차지했다.
신동윤 기자/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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