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국민연금 이사장)의 구속영장을 29일 청구했다. 특검팀의 첫 피의자 구속영장 청구다.
특검팀에 따르면 문 전 장관은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던지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문 전 장관은 또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지시가 없었다고 한 부분에 해당한다”며 “장관 시절 국민연금에 지시해 합병 찬성하도록 하지 않았다고 한 부분과 관련한 위증죄로 국회에서도 고발했다”고 했다.
문 전 장관은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관련 지시가 없다고 말해왔다.
jin1@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