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박지만 EG회장 수행비서의 사망 소식에 불안감을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불면증에 시달린다”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만간 특검에서 연락이 올 것 같다. 또 다시 불면증과 납치살해 당하는 악몽에 시달렸다. 故人의 빈소에 조문을 가려고 유족에게 의사를 전달했으나 제 트위터 글을 읽었다며 싸늘한 반응으로 돌아왔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슬픔에 빠져야할 유족이 왜 제 글에 더 관심을 보일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17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과 오촌지간인 박용철, 박용수의 살인 사건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신 총재는 육영재단의 분쟁 과정에서 박 회장의 측근으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일 수서경찰서는 박 회장의 수행비서 주모 씨가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은 부검결과 사인을 ‘관상동맥 경화로 인한 허혈성심근경색’이라고 밝혔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발표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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