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로 6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80% 오른 1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가 넘는 강세로 181만8000원까지 올랐다.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3조원, 영업이익이 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84% 증가했다.

이는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증권사 평균 전망치(8조2000억원)를 무려 1조원이나 웃도는 수치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9조원대에 올라선 것은 2013년 3분기 역대 최고치인 10조1600억원 이후 3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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